건조한 날씨에 악화되는 가을철 아토피
안녕하세요.
울산 삼산동 서울피부과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실내외 온도차와
야외활동 시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무더위도 금방 사그라들고
가을이 찾아올텐데요.
가을이면 건조해진 날씨로 인한
피부고민이 많아집니다.
그 중 가을이면 악화되는 가을철 아토피에
대해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과 가을사이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악화되거나
좋아졌던 아토피가 다시 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피부 건조증과 심한 가려움증입니다.
경우에 따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매우 붉어지고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앉는 만성 습진성 질환이며
일종의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
홍반성 구진과 인설로 시작합니다.
심해지면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며,
가려움 - 긁기 - 가려움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면
증상이 계속 악화됩니다.
계속 긁게되면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주름이 뚜렷해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은 특히 낮보다 밤에 더 심해져서
밤에 잠들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피부 병변이 광범위한 경우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이 동반된 경우,
아토피 피부염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조기 발병한 경우는 아토피 피부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환절기는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짐과 동시에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기 쉬우므로 보습에 신경써야합니다.
가능한 보습제를 자주 바르고
더운 물 목욕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목욕합니다.
적정 실내 온도는 20~24도,
습도는 50% 정도가 좋습니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은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청소를 자주 하여 먼지와 진드기를 없앱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스트레스, 자극이 많은 의류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세제, 비누 등에 의해
악화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에는
연고 및 약물요법을 사용합니다.
국소용 스테로이드제 사용 시에는
환자가 어느 부위에 어떤 약을 쓰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하며, 주이의와 검토하고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경구용 스테로이제 사용 시에는
전신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만성 아토피피부염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심한 급성 병변일 경우 짧은 기간동안만 사용합니다.
전신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피부염의 악화나 중증의 경우에 국한하여
되도록 짧게 사용합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그 자체보다
가려워서 긁는 과정에서 생기는 2차 세균감염이
더 무서운 질환으로, 적절한 항생물질의 사용으로
2차 세균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피부과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맞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52-268-9928
010-5806-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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