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피부관리 꾸준한 보습으로 지켜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피부건강지킴이 서울피부과입니다.

여름이 막바지로 가는 와중에 

태풍 솔릭이 갑작스레 우리를 찾아온다고 합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부터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오늘 서울피부과에서 준비한 주제는 

환절기피부관리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14번째에 해당하는

처서입니다. 처서는 여름이 지나고 더위도 가시며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가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서

피.부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인데요.

여름철보다 습도가 낮아지는 환절기에

접어들게 되면 피지의 분비가 줄어들고

수분이 증발해 피,부는 건조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분과 보습 관리를 통하여

피.부를 꾸준히 지켜주셔야 하는데요.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줄어들어 거칠어지게 됩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해짐에 따라 주름이 생기기도 하므로

환절기피부관리법에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주셔야 합니다.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먼저

각질관리를 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자주 하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게 됩니다.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화장품의 양을

1.5배~2배 정도 늘려주고 보습 제품을

소량 덜어낸 뒤에 면봉을 이용하여

건조한 부위에 최대한 얇게 펴 발라준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성피,부의 경우에도 피.부의 수분이

빼앗기게 되어 건조해지거나 얼굴이 푸석거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충분한 수분공급과 함께 각질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지성피,부의 환절기피부관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지성피,부는 피지와 함께 뭉쳐있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미지근한 물로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찬물로 마무리 하여 모공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쩍쩍 갈라지며

가려운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러한 경우 보습제를 충분하게 발라주어야 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가려움 또는 붉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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