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방심하다가는 큰일나요!

안녕하세요, 서울피부과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대상포진입니다.

아마 주변 분들 중에 이를 겪으신 분들이

꽤나 많으실텐데요.

해마다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기도 하고,

발생하게 되면 엄청난 후유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였지만

최근에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하여 

20~30대에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다면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죠.

만약 발생하게 된다면 수포가 발생하고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하게 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점점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나은 뒤에서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동반하게 되겠습니다.

증상은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계속되며,

칼로 쑤시는 듯한 느낌부터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 감각,

머리카락이나 바람이 닿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눈 주변에 대상포진이 생긴 경우에는

홍채염이나 각막염으로 인하여 실명 위기를 겪기도 하며,

뇌수막염, 뇌염, 간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중추신경계가 손상된 경우에는 안면 신경이 마비되거나

청각 소실, 중풍, 혼수상태 등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죠.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늘 잠복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라도 다시 재발합니다.

꼭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규칙적인 생활은 물론 과로와 스트레스 등을

심각하게 겪지 않는 생활패턴을 정립하셔야 합니다.

현재 서울피부과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여러분들께 행복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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